월드 오브 구 2, 모바일로 찾아온 물리 퍼즐의 세계

오랜 기다림 끝에 '월드 오브 구'가 본격적인 후속작과 함께 모바일로 화려하게 귀환했습니다. 2DBOY와 투모로우 코퍼레이션이 마침내 안드로이드, iOS, 스팀,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에 걸쳐 '월드 오브 구 2'를 출시했습니다.

새로워진 기능 대방출

'월드 오브 구 2 모바일'은 30개 이상의 독특한 도전 과제를 비롯해 다양한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입니다. 특히 이번 작품에는 개발사 역사상 처음으로 옵션 메뉴가 도입됐는데, 이는 2DBOY와 투모로우 코퍼레이션 게임 중 처음 있는 일입니다.

2008년 10월 윈도우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 원작에서는 물리법칙과 중력에 맞서 말랑말랑한 구 볼드로 기이한 구조물을 건설하는 도전이 주를 이뤘습니다.

후속작에서는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된 액체 물리 효과로 게임 경험이 한층 진화했습니다. 이제 플레이어는 흐르고 튀는 액체를 조종하며 수로처럼 운반하거나, 구 볼드로 변형시키고, 불을 끄는 등 점점 더 기발해지는 퍼즐을 풀게 됩니다.

새로 추가된 구 타입들은 게임플레이의 가능성을 폭넓게 확장했습니다. 젤리 구의 유연함, 리퀴드 발사기의 추진력, 성장하는 구의 팽창 특성, 수축하는 구의 압축 능력, 폭발성 구의... 말 그대로 폭발력을 비롯해 수많은 별난 종류들을 실험해보세요. 이들의 상호작용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멋진 혼돈의 실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아래 공식 트레일러에서 이 혁신적인 기능들을 직접 확인해보세요.

'월드 오브 구 2 모바일'은 5개 챕터와 60개 이상의 레벨로 구성된 야심찬 스토리를 제공하며, 각 레벨에는 보너스 도전과제가 가득합니다. 이 이야기는 지질학적 시간 척도에 걸쳐 펼쳐지는데, 말 그대로 수십만 년을 아우릅니다.

플레이어는 막대한 양의 구를 수집하는 친환경 기업을 표방하는 회사와 협력하게 됩니다. 하지만 진행할수록 그들의 운영 방식과 진짜 동기에 대한 불편한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.

15년 만에 이 젤 같은 주인공들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.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$9.99에 판매 중입니다.

기사를 마치기 전에, '2025 롤랑 가로스 e시리즈 결승 진출자'에 관한 우리의 기사를 확인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