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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데스 스트랜딩" 영화 감독 공개

작가:Kristen 업데이트:Oct 10,2025

'콰이어트 플레이스: 데이 원'의 감독인 마이클 사르노스키가 코지마 프로덕션의 극찬을 받은 '데스 스트랜딩'의 실사 각색 작품을 연출하고 각본을 맡게 되었습니다.

데드라인에 따르면, 사르노스키는 A24, 코지마 프로덕션, 스퀘어 페그의 제작 지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입니다. 이 감독은 앞서 '콰이어트 플레이스' 프리퀄 '데이 원'과 2021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드라마 '피그'에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습니다. 또한 A24와의 또 다른 협업인 '로빈 후드의 죽음'도 준비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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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데스 스트랜딩'의 복잡한 서사를 실사화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2019년 출시된 게임은 초자연적 위협과 기이한 현상 속에서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말 후의 미국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. 이 소재는 이미 강력한 시네마틱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, 히데오 코지마의 독보적인 영화적 스타일로 더욱 극대화될 전망입니다.

원작 게임은 노먼 리더스가 주인공 샘 브리지스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 레아 세두, 매즈 미켈슨, 기예르모 델 토로, 마거릿 퀄리 등 화려한 배우진을 자랑했습니다. 이 배우들이 각색 작품에도 함께할지 여부는 여전히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.

'데스 스트랜딩' 세계관은 계속 확장 중이며, 코지마 프로덕션은 2025년 6월 26일 출시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 5용 '데스 스트랜딩 2: 온 더 비치'를 발표했습니다. 후속작에는 루카 마리넬리와 엘 패닝 등 새로운 인재들이 합류합니다.

'메탈 기어 솔리드' 영화 제작은 더딘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, '데스 스트랜딩'의 풍부한 서사와 시각적 스토리텔링은 실사 영화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특히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